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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1. 13:47

[개발환경 구축] Mac OS X 설치기 - Step 1 아이폰2010. 3. 11. 13:47


뭘 새로 하는건 우선 너무 즐겁다. 처음 가본 여행지도, 새로운 게임도, 새로운 독서도..
윈도우 특히 마소에 종속적인 개발자가 아이폰을 보았다.
새로운 세상과 마주치니 처음부터 너무 삐걱댄다.. 그렇지만 즐겁다. 너무나.. ^^

개발 한번 해보려고 했더니 나를 가로막는것이 너무 많다. 차근차근 하나씩 헤쳐가봐야지..

일단 개발환경.. 맥북이 있으면 좋겠지만 난 돈 없다. -_-;;
그래서 내 노트북에 개발환경 비스무리하게 꾸며 놓으려 한다.

하지만 Mac OS X 는 하드웨어 특성을 많이 탄단다. 그래서 이리저리 뒤져서 해킨토시를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주. 해킨토시(OSx86)애플 컴퓨터의 Mac OS X 운영체제를 비 맥킨토시 환경에서 깔리게 하는 해킹 프로젝트이다

해킨토시는 두가지 방식으로 설치 될 수 있다.
1. 윈도우와 멀티부팅 (ex. Windows XP + Mac OS X)
2. 가상머신(ex.VMware)으로 Virtual 환경구축

멀티부팅은 특히 하드웨어 특성을 너무 많이 탄다..
해결할 수 없지는 않지만 들어가는 노력이 너무 과하다.
나중에 실제 개발에 들어갔을때 필요에 따라 설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래서 가상머신으로 구축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준비물]
- VMware Workstation 7.0
- Leopard_Install_DaViD.iso
- darwin.iso
- 기타 : GPU-Z.0.3.9, cpuz, Portable EVEREST Ultimate  5.30.1900, md5hasher, securable
- BIOS 크랙 :
** 대부분의 파일이 프리웨어이므로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면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 VM설치시 반드시 자신의 CPU가 Virtualizaion을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조치를 위해야 한다.
** 제 노트북은 아래와 같이 표시가 되었습니다. ㅠㅠ
** 이것 때문에 글 말미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엄청 삽질을 했다는..


CPU의 Instructions가 SSE2,SSE3를 지원하고 VT-X를 지원해야만 VM에서 OSX를 정상적으로 설치 할 수 있습니다.


GPU-Z를 이용하여 그래픽카드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Name 과 Bus interface를 확인하면 됩니다. 나중에 설치할때 사용됩니다.


Everest Ultimate Editon 으로 기타 장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다.

[환경]
O/S : Windows XP Professional
CPU : Intel Mobile Core 2 Duo T7500
         Instructions : MMX, SSE(1,2,3,3S), EM64T, VT-x
         ** SSE2, SSE3 지원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Mac OS X는 SSE3를 지원한다.
         ** SSE2(Streaming SIMD Extensions 2)는 IA-32 SIMD(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명령어 집합이다.
             SSE3는 SSE2의 확장판이다.  SSE2는 144개의 새로운 명령어를 70개의 명령어로 구성된 SSE에 추가했다.
         ** 반드시 VT-x 를 지원해야만 VM에서 OSX를 설치할 수 있다.
M/B : ATI
         Chipset : Xpress 1250(RS600)
         Southbridge : SB600
NAT : Realtek RTL8139/810x Family Fast Ethernet NIC
VGA : ATI Radeon Xpress 1250
         Bus Interface : PCI
Audio : Realtek ALC262 @ ATI SB600


여기까지 설치준비는 끝났다.
준비물이 준비되었으니 이제 설치를 시작하면 된다.
:
Posted by 에너지발전소
2010. 3. 9. 19:32

블러그를 시작하며 사는 이야기2010. 3. 9. 19:32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수없이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요즘처럼 편리하게 소통하고 개방되었던 적이 있었던가?

기술의 진보와 발전으로 우리가 얼마전까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많은것들이 현실로 다가왔다.
한때 몇번에 걸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포기했었다.

왜 그렇게 쉽게 포기 했을까?
소통하기 위한 지속적인 동기가 부여되지 않았다. 굳이 세상과 소통할 이유가 없었다고 할까..?
언제나 연결되어 있는 가족,친구,동료들로부터 더이상의 필요는 없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러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많이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도, 가까운 미래도 소통하고 공유하고 개방되지 않은 사람은 미래사회의 주인으로서 참여하기보다는
하인이나 고용인, 방관자로 남지 않을까 싶다.

블로그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작은 입구다.
아직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서툴기만 하다.. 이제 시작이다.
:
Posted by 에너지발전소

몇년전 아이폰을 애플에서 출시했을때 저 회사는 이제 핸드폰도 만드는구나 싶었다.
LG에서 프라다폰이 나오고 아이폰이 프라다폰을 베꼈나? 라는 자극적인 문구의 기사를 본것이 전부였다.

그냥 먼나라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출시도 못한 핸드폰
핸드폰 강국인 대한민국에는 명함도 못내밀던 그냥 그런 베꼈을 가능성이 있던 핸드폰이 아이폰에 대한 인식의 전부였다.

그러던 어느날 2009년 11월 우리나라 기자들이 온갖 호들갑을 떨며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기사를 앞다투어 내보냈다.
그때도 웬 호들갑이지.. 핸드폰 하나 출시된다고 왜들 저러나 싶었던게 몇달전이다..

그리고 2009년 12월.. 후배 직원이 아이폰 개통한것을 멀뚱히 지나가며 보게 되었다..
음.. 저게 그거군.. 겉은 이쁘게 만들었네.. 하지만 스마트폰.. 불편하지 않겠어. 예전에 PDA도 써봤는데..
이것저것 된다고는 하지만 마뜩히 써먹을곳도 없고 불편하기만 하던데..

그리고 2010년 1월 드디어 한번 만져보게 되었다. 음악도 듣고.. 간단히 어플을 내려받아 바로 원격지의 사용자와 채팅을 한다.
트위터도 해보고, 가격비교도 해본다. 내가 있는 위치가 파악이되면서 주위에 내가 원하던 많은 장소의 정보들이 보인다.

이런 세상에... 이건 핸드폰이 아니잖아.. 핸드폰의 탈을 쓴 컴퓨터 아냐..?
그렇다면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들을 아니..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거 아냐?

부랴부랴.. 아이폰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세상에.. 이건.. 인터넷의 발견에 맞먹을 만한 발견 아닌가.. ?
우리 사는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 내 삶의 Life Style을 완전히 엎어 버릴 수 있는..

지금껏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만들어질때 세상은 혼돈과 함께 수없이 많은 기회가 주어졌음을 난 기억한다. 이제 세상은 새로운 게임의 룰이 하나 더 만들어졌고 우리는 그속에 살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난 어떻게 해야 하지. 게임의 룰이 만들어지면 그대로 따라가야 하나?
나도 룰을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 호들갑을 떨어본다.

즐거운 상상이 시작됐다.
:
Posted by 에너지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