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말하는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이란 Who&What2010. 3. 9. 17:13
스티브 잡스가 말하는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이란?
첫 째. 오프닝을 장악해라!
둘 째. 큰 그림을 먼저 이야기 한다!
셋 째. 옛 것을 비난하지 않는다!
넷 째. 프레젠테이션은 구조가 핵심이다!
다섯째. 나를 위한 무엇이 담겨져 있는가?이다!
여섯째. 현장에 제품을 들고 가라!
일곱째. 단점을 장점화 하라!
여덟째. 가장 좋은 것을 마지막에 이야기 하라!
아홉째. 열정을 가져라!
열 째. 항상 되 집어 주고 요약하라!
열하나. 프레젠테이션은 곧 드라마이다!
첫째. 오프닝을 장악하라
프렌테이션의 오프닝은 '첫인상'이다. 초반부의 경직되고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청중의 마음을 열게 한다. 하지만 첫인상의 성패는 프렌테이션이 시작되고 불과 30-40초 이내에 모두 결정된다.
좋은 예)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 여러분께 보여 드릴 놀라운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고전 명작들이 그러하듯 오늘 저의 프레젠테이션
또한 3막으로 구성했습니다...
바쁜 예) 안녕하십니까? OOO입니다.
오늘 이런 프렌테이션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지금부터 OO에 대한 프렌테이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드릴 순서는 OO입니다.
좋은 첫 인상
- 단정한 자세로 자리에 기다린다.
- 호명되면 의자를 짚고 일어나지 않는다.
- 상을 받으러 나가듯 활기차게 나선다.
- 나가면서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짓는다.
- 첫 마디 전 청중 몇몇과 시선을 교환한다.
- 미리 준비된 아이디어로 오프닝을 한다.
- 오프닝을 하는 동안 메모를 보지 않는다.
나쁜 첫 인상
- 연단에 나서서 바지를 추긴다.
- 말을 시작하기 전에 헛기침을 한다.
- 넥타이를 고쳐 맨다.
- 어깨나 목을 움찔거린다.
- 바닥이나 천정을 쳐다본다.
- 큰 숨을 몰아 쉰다.
- 머리를 쓸어 올린다
둘째. 큰 그림을 먼저 이야기한다.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설명할 때, 세부적인 것을 알려 주기에 앞서 큰 그림을 먼저 보여주는 것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중요한 기술이다. 준비 단계부터 큰 그림을 어떻게 쉽고 간결하게 전달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한다. 특히 숫자나 데이터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 데이터가 지니고 있는 '스토리'이다. 이것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의 큰 그림이다.
셋째. 옛 것을 비난하지 마라
절대로 옛 것이나 경쟁사의 것을 직접적으로 비난하지 마라.
옛 것은 옛 것대로의 충분한 가치가 있었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보다 더 좋아진 새것을 어필한다.
오랜 것도
그 만큼의 가치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넷째. 프레젠테이션은 구조가 핵심이다.
프레젠테이션에서 3이란 숫자를 잘 활용하면 친숙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다.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기억되길 원한다면 가급적 세 개의 단위로 묶어 보자.
오 프 닝
I
주제
I
소주제1 - 소주제2 - 소주제3
I I I
본론1 본론2 본론3
I I I
요약1 요약2 요약3
I
결론
다음 소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방금한 본론의 내용들이 뒤섞이지 않도록 필요 함.
다섯째. 나를 위한 무엇이 담겨 있는가?
청중은 과연 이 프레젠테이션에서 관심이 있는 것은 단지 하나.. .
"과연 내게 무슨 혜택이 돌아 올까?"
여섯째. 현장에 제품을 들고 가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의 83%가 눈을 통해 들어오고 11%가 귀를 통해 들어온다"고 한다. 나머지 후각, 촉각, 미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미미하다 한다. 다시 말해, 발표자의 스피치를 보조해 주는 시각적인 볼거리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내 이야기의 10% 정도만이 전달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청중을 이해시키고 기억시키려면 반드시 시각적인 전달을 고려해야 한다.
일곱째.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
모든 제품, 모든 회사가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도 약점이나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때로는 이런 문제가 우리 책임이 아닌 경우도 있다. 상황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경우도 고객 사나 소비자의 비난을 감수하고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여덟째. 가장 좋은 것을 마지막에 보여 줘라
감동은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 이상의 워밍업이 필요하다.사람의 집중도에는 한계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의력은 떨어지고 지루해진다. 이때 비장의 제일 중요한 것을 보여 주면... 가장 마지막에 한 내용은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평가에서도 가장 생생하게 기억된다는 점을 잊지 마라.
아홉째. 열정이 없으면 실패한다.
모든 발표자는 자신의 주제에 대해 열정을 가진 것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청중은 곧 눈치를 채고 만다. 발표 내용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은 바로 나 자신의 가슴과 정신에서 나온다.
열째. 항상 되 집어 주고, 요약하라.
본론을 이야기할 때 주위가 산만해서 듣지 못했더라도 지금 이야기 한 것의 핵심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넘어가게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요약"이다.
프레젠테이션은 드라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애플의 직원들은 정말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OO팀, OO팀, OO팀... 이제 이들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잘 쓰인 각본과 뛰어난 연기자를 통해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드라마이다. 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Big Show"
11. 프레젠테이션의 성공 노하우
1) 청중에게 맞는 메시지
2)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
3) 프레젠터를 따라오는 슬라이드
4) 청중을 위한 쇼
5) 최소한의 텍스트
6) 빈 화면을 활용
7) 글머리 기호의 자제
8) 차트나 그래프는 최대한 단순하게
9) 3-스텝 스피치
10) 제 3자의 보증을 활용
11) 드라마틱한 스토리
12) 뜻밖의 게스트
13)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14)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15) 모든 공은 직원에게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남보다 앞서가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세상에는 재미없는 프레젠테이션이란 없다.
문제는 프레젠테이션 스킬이다. 원래부터 재미없는 주제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루한 프레젠테이션은 전적으로 프레젠터의 책임인 것이다.
-그래서 파워포인트가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배워야 한다.
파워포인트는 당신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효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Stay Hungry Stay Fool-lish.”
끝 없이 배고파하고 끝 없이 배워라!!
배고픈 사람이 밥을 구하듯
인생에 열정을 가지고 살자!!
자신의 길을 우직스럽게 갈 때
아무도 그 길을 막지 못한다..
-스티브 잡스-